서울 금강사, 태아영가 40주년 특별천도재...“왕생극락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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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작성자 금강사 (221.♡.19.153)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6-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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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강사, 태아영가 40주년 특별천도재...“왕생극락 발원”

  • 기자명 전경윤 기자  
  •  입력 2025.05.24 16:15 
  •  수정 2025.05.28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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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과 인연을 맺지 못한 태아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특별한 법석이 마련됐습니다.

태아영가 천도본찰 서울 도봉구 쌍문동 금강사는 오늘 경내 태아영가 독립법당에서 제40주년 전국 태아영가 특별천도재를 봉행하고 태아영가의 극락왕생과 부모의 업장소멸을 발원했습니다.

행사는 금강사 주지 도안스님 등 사부대중 2백여명이 참석했고 도량을 깨끗이 하는 신중작법과 대령관욕, 법문,상단불공,천도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도안스님/쌍문동 금강사 주지]

[태야영가를 천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뭐다? 마음의 힘, 간절한 마음, 태아영가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 업장을 소멸시키는 마음, 극락왕생을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서 오늘 이 자리에서 태아영가를 천도합니다.]  

천도재에는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도 참석해 오늘 기도의 공덕으로 태아영가들이 극락왕생하고, 다음 생에 정말 좋은 세상에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쌍문동 금강사는 지난 2018년 입적한 자우스님이 창건한 전국 제1의 태아영가 천도도량으로, 태아영가 49일 천도재와 부모 업장소멸기도를 상시 봉행하고 있습니다.

태아영가 천도재는 유산이나 낙태를 통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태아영가들의 애혼을 위로하는 의식입니다.

한편 금강사는 불교의 3대 의식으로 살아 있는 동안 공덕을 미리 닦고 업장을 소멸하기 위해 올리는 생전예수재를 오는 6월 8일 입재해 7월 26일 회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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